안녕하세요!
오늘은 웜톤이신 분들께 제가 추천하는 코스메틱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웜톤 블러셔 추천 - 5가지 비교, 발색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가 애용하고 있는 제품 위주로 비교해 드릴 예정이고, 모든 제품은 내돈내산 입니다:)
오늘 비교할 웜톤 블러셔 5가지 종류
발색 맛집으로 유명한 나스(NARS)와
자연스럽게 예쁜 크리니크(CLINIQUE) 제품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웜톤 블러셔 5가지는 제가 정말 애정하는 제품들이에요.
그래서 후기가 다 좋다고 할 수밖에 없는 점..ㅋㅋ그래도 컬러 느낌을 최대한 표현해봤어요.
블러셔 발색, 지속력은 두 브랜드 모두 좋았어요ㅎㅎ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 메이크업은 브라운이나 코랄 계열, 음영 메이크업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1. 나스 오르가즘 (NARS ORGASM)
2. 나스 지나 (NARS GINA)
3. 나스 러스터 (NARS LUSTER)
4. 나스 언로플 (NARS UNLAWFUL)
5. 크리니크 치크팝 05 누드팝 (CLINIQUE CHEEK POP 05 NUDE POP)
이제 하나씩 제품 클로즈업 사진 보실까요?
1. 나스 오르가즘 (빛나는 복숭아톤 핑크)
나스의 대표 블러셔죠?!
제품을 봤을 때는 핫 핑크 같은데, 막상 발색해보면 골드 펄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코랄 느낌도 나는 러블리한 핑크 컬러입니다. 빛에 따라 오묘하게 색이 빛납니다.
웜톤에게 핑크는 조금 어려운 컬러인데, 핑크를 망설이는 저에게도 시도할 수 있는 좋은 색상이에요.
블러셔 색이 있는 편이라, 아이 메이크업이 음영이나 옅게 했을 때 같이 해주면 좋더라고요.
단!! 너무 많이 바르면 고구마 같을 수 있으니까 꼭 양 조절해서 적당히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나스 지나 (매트 탠저린)
제가 오늘 소개할 제품 중 유일하게 펄이 없는 무펄 제품입니다.
웜톤 블러셔로 찰떡인, 정말 코랄코랄하고 예쁜 오렌지톤 제품이에요!
레이어링을 몇 번 하느냐에 따라 코랄 느낌이 연하게도, 진하게도 표현할 수 있어서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제품입니다.
웜톤 계의 정석!과도 같은 유명한 제품이지요:)
3. 나스 러스터 (골드 쉬어 살구색)
노란 끼가 있는 베이지 색상입니다. 살구빛 톤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골드 펄이 들어 있어서 은은하게 반짝거리고,
치크는 별도의 하이라이터 없이 블러셔 하나만 해도 돼서 간편하더라고요.
진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블러셔입니다. 고급진 느낌이에요!
리퀴드 타입으로도 블러셔가 나와 있는데,
리퀴드보다는 파우더 타입이 펄감을 더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4. 나스 언로플 (실버 펄이 들어있는 갈색 톤의 핑크)
크리니크 누드팝의 진한 버전 같은 컬러예요. 비슷한 톤이에요.
펄감도 누드팝보다는 조금 더 진합니다.
베이지와 브라운 핑크 톤에 실버 펄 느낌이에요. 펄이 반짝반짝 조금 큰 느낌인데,
막상 발색하면 그렇게 도드라져 보이진 않았습니다.
러스터랑 다르게 언로플은 노란 끼를 뺀 살짝 분홍끼가 있는 베이지 색상입니다.
마찬가지로 펄감이 있어서 따로 하이라이트 하지 않아도 되고요!
이 색상도 너무 매력 있는 색상이에요. 가을이 생각나는 색상입니다.
5. 크리니크 05 누드팝 (내추럴 누드 계열 치크)
오늘 추천해드리는 제품 중에 가장 무난한 누드 베이지 색상이에요.
하지만 막상 바르면 코랄 느낌도 은은하게 납니다. 출근할 때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냥 신경 안 쓰고 적당히 쳐발쳐발해도 과하지 않아요!
요 제품도 마찬가지로 펄감이 있어서 따로 하이라이트는 하지 않고 있어요ㅎㅎ
브라운 메이크업, 음영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어떤 메이크업이든
분위기 있게 은은하고 생기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웜톤 블러셔 발색 비교
※ 발색 사진을 위해 제품당 3번 정도 손으로 발색하였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최대한 실제 색상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필터 없이 촬영했습니다.
빛에 따라 펄감도 느껴지도록 영상으로도 보실까요?
은은한 느낌(연한 색상)으로는 누드팝 < 러스터 < 언로플 < 지나 < 오르가즘 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하늘 아래 같은 색상은 없다는 말 아시죠?
립이나 아이섀도우 컬러도 당연하지만,
블러셔도 정말 제품마다 다 느낌이 다르고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거기다 짐승 용량이라 아무리 써도 줄지 않아요..ㅋㅋㅋ
요즘에는 마스크로 얼굴이 다 가려져서 블러셔를 하지 못했는데,
화장대에 있는 블러셔 보다가 급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흑흑
하루빨리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그럼 다음에는 립이나 아이섀도우 리뷰로도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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